넝쿨식물 몬스테라 카스테니안 바리에가타 키우기
넝쿨식물 몬스테라 카스테니안 바리에가타 키우기
넝쿨식물 몬스테라 카스테니안 바리에가타 키우기
넝쿨식물 몬스테라 카스테니안 바리에가타 키우기

몬스테라 카스테니안은 올록볼록 근육이 나온 것 같은 엠보싱 타입의 재밌는 모양의 두꺼운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짙은 녹색의 잎에 엠보싱이 더해져 신비로운 느낌을 주고, 덩굴성의 줄기를 가지고 있어 야생에서는 나무를 타고 올라가며 자라는 식물입니다. 툭히 바리에가타는 녹색잎에 노란 무늬가 선명하게 발현되어 질감이나 무늬가 독특해 유니크한 느낌을 가진 식물 입니다.

키우기 어려운 식물은 아니며, 식물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원산지는 남미 페루로 '몬스테라 페루'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카스테니안은 빛이 적은 곳에서도 잘 자라고 평균 실내 습도에도 잘 적응하여 키우기 어렵지 않은 순둥이 식물에 속하지만 다른 몬스테라 종류에 비해 성장속도가 느린 편 입니다. 독성이 있어 반려동물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몬스테라 카스테니안은 물 주기 전 항상 흙마름을 체크하신 후에 물을 주셔야 뿌리 과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화분 위에서 3~5cm 정도 높이의 흙이 보송하게 마른 것을 확인한 후 물을 주면 되고 물을 줄 때는 화분 밑으로 물이 빠져나올 때까지 충분히 주셔야 흙 전체에 충분히 물이 흡수될 수 있습니다. 물을 준 후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어 뿌리가 잘 숨쉴 수 있도록 해주시면 더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몬스테라 카스테니안은 보통 실내 습도에 잘 적응하지만 주변 공기를 촉촉하게 관리해주시면 더 건강하게 잘 자라는데 40~70% 장도의 습도를 유지해 주는게 좋습니다.
따뜻한 온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평균 실내온도에서도 잘 자라고, 겨울철의 추위만 조금 신경 써 주시면 됩니다.

16~30℃에서는 활발하게 생장을 하지만 13℃ 이상이면 생장을 멈추지 않는데 8℃ 이하로 떨어지면 냉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