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을 좋아해요. 반양지도 좋아요.

최대 크기 :5m
개요: 히비스커스 로젤의 꽃받침을 우려 차로 마실 수 있다. 몸에 좋고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데다 맛도 뛰어나다. 새콤한 맛. 클레오파트라까지 인용하며 다양한 상품이 나와 있다.
열대 지방이 원산이라서 우리나라 겨울에는 온도 관리가 필요하다. 다년생이지만 겨울을 넘기기 힘들 수 있다. 봄에 파종하여 가을에 수확하고 1년초로 취급하여 키울 수도 있다.
허브로서도 유용하지만 꽃도 아름답다. 꽃이 오래지속되지는 않는다.
구매할 때 로젤이 아닌 다른 히비스커스(덴마크 무궁화)와 혼동하여 구매하지 않도록 주의.

꽃말: 품위있는 아름다움

키우기 / 관리방법
햇빛: 양지 ~ 반양지.

온도: 22~30°C. 열대 식물인 만큼 더위에는 잘 견딘다. 겨울에는 실내로.

물주기: 속흙이 마르면 충분히 준다.

흙: 배수가 잘되는 기름진 토양.

비료, 분갈이: 비료를 많이 필요로 하는 편이다. 2주에 한번 가량. 특히 열매를 맺을 때에는 꼭 시비한다.
화분도 큰편이 좋고 1년 한번 꽃피기 전에 분갈이가 좋다.

번식: 실생(종자번식)

해충: 진딧물이 잘 생긴다. 자주 관찰하여 초기에 대처하도록 한다.

기타: 가지치기를 하면 자른 곳에서 순이 더 나오면서 풍성해진다.
채종이 목적이 아니면 진한 색이 되면 수확할 수 있다. 채종하려면 충분히 익혀야한다.
3월경 파종하면 8월경 꽃을 볼 수 있다. 12월경 열매를 맺는다. 꽃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하루면 진다)
일조량, 비료 등이 맞지 않으면 꽃과 열매가 생기지 않을 수 있다.

먹는법, 이용, 효능, 효과, 부작용 : 꽃받침을 차나 음료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레몬이나 꿀을 첨가해도 좋다. 잼이나 쿠키에 이용할 수도 있다.

제품의 경우 티백, 분말, 원액 등이다. 카페에서도 티백을 판매하는 곳이 종종 있다. 분말과 원액은 요거트나 스무디에 첨가한다.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양도 풍부하고 피부노화 방지, 노폐물 배출, 근육 피로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비타민A, B1, B2, B3, C), 미네랄(칼슘, 철, 마그네슘, 인, 칼륨, 소량의 나트륨) 등이 들어있다.
판매를 위해 다양한 효능을 갖춘 것으로 홍보하는데 거의 만병 통치약 수준이다.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은 물론 혈압, 콜레스테롤, 면역력, 간기능, 소화 등) 맹신과 과용은 금물.

특히 성질이 차다고 하기 때문에 소음인은 과용하지 않는게 좋겠다. 임산부, 당뇨 환자, 저혈압인 경우 주의한다.

잎 또한 식용가능하다.

씨앗 구하는 곳: 옥션-가람원

자세히: 학명- 히비스커스 로젤- Hibiscus sabdariffa L

하와이 무궁화라고도 하는 히비스커스 로사(Hibiscus rosa-sinensis L.)도 꽃이 매우 아름답다. 로젤과는 다르며 차로 이용하는 것은 로젤이다.